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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 무서워 디지는줄 알았어요 ㅠㅜ
게시물ID : freeboard_408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떡
추천 : 4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3/10 04:52:43
왠 술취한 사람이 오더니, 담배 좀 피고싶소.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무슨 담배드릴까요? 하니깐 담배 좀 얻어피고 싶소.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서 가게를 한바퀴 돌더니 오늘이 며칠이야? 오늘이 몇요일이야? 지금 몇시야? 이걸 무한반복으로 물어보는거예요. 이 때부턴 아, 이사람 제정신이 아니구나 하면서 얼른 나가길 바라는데 안나가는 거예요ㅠㅜ 그래서 편의점 매장 옷에 신고버튼 달려있어서 그걸 누를려고 손을 가져갔는데 마침 버튼도 안 달고 있어서 아 이세퀴한테 칼이라도 맞으면 어떡하나 막 속으로 질질 짜고 있다가 얼른 매장 뒤로 들어가서 점장 오빠 깨우려고 막 뛰었는데 이세퀴가 놀랬는지 내가 먼저 나가야지! 이러면서 나가뜸.... 순간 나는 벙- 해지고... 암튼 그세퀴 나가고 나니깐 심장이 무한으로 두들기는거임 ㅠㅜ 그 인간 손에 피도 묻어있어서 손나 무서워뜸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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