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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되고 싶었다.
게시물ID : thegenius_49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드로우
추천 : 27
조회수 : 252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2/11 0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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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문장만 계속 되뇌이게 되네요.

사실 우리가 오현민이나 장동민의 플레이어에 열광하고 좋아하는 게

저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는 마음에서 나온거라고 생각해요.

역사적으로 1등한 사람만 기억하지만 그 뒤엔 오늘의 최연승씨처럼 눈물을 흘린 2등이 더 많았을 거에요.

저 또한 좌절하며 최연승씨처럼 눈물흘렸던걸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우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눈물같아서 찡하네요.

천재 앞에서 좌절해버린 범인이라고 하지만

딩요갓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한 플레이어고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거 같네요.
제목 없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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