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애인간에, 믿는다 못믿는다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보통 회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동성/이성 포함)

이때, 자꾸 연락하면서 술 많이 먹지마라 딴대로 새는거 아니냐, 등의 걱정을 하는건, 어느정도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하는 이야기는 한결같더라구요.

난 여자친구를 믿는다. 하지만 내 여자친구와 함께있는 남자들은 믿지 못한다.

 

전 이말이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여자친구가 있으면 보통 친구를 만난다. 누구누구를 만난다 어디서 술을 먹는다하면, 잘먹고 다먹고 집가면 연락하라고 하고 걍 놔주거든요

구지 캐묻지 않아요.. 뭐 걱정은 약간 되지만

 

 

다들 어느정도 간섭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애인관계면 솔직하게 걱정이 어느정도 되긴 하잖아요.. 안그럴껄 알지만

 

술을 아무리 많이먹어도, 사랑하는사람이 있으면 다 지키지 않나요? 아니 애초에 인사불성이 되지 않게 조절하거나요 그리고 만약에 걱정하는일이

발생하면 그건 사람을 잘못본거니 배신감은 들겠지만 정리하는거구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