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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700여명 새누리당 앞 화형식...“박근혜 정부 퇴진”
게시물ID : sisa_565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제아저씨
추천 : 18
조회수 : 1023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4/12/14 23:03:12
이런일이 있었다는데 포탈에서는 검색조차 안되는 거 같네요.

13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 쏟아진 노동자·농민 700여 명(경찰 추산 600명)이 입을 모아 “박근혜 정부 퇴진”을 외쳤다.

‘박근혜 정권 퇴진 노동자·농민·민중 생존권 쟁취 2014대구경북민중대회’에는 참가자만큼이나 다양한 구호가 나왔다. 노동자·농민·민중 단체는 생존권을 외쳤고, ‘월성1호기 폐쇄’,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장애인등급제 반대’,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반대’, ‘신자유주의 반대’ 등의 구호가 나오기도 했다. 이들이 가장 강조한 것은 ‘박근혜 정권 퇴진’이었다.

이들은 “집권 3년 차로 향하는 박근혜 정권은 노골적으로 반민중적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부자 감세·서민증세, 철도·의료를 비롯한 공공 부분의 민영화, 공적연금 개악 추진, 각종 규제 완화, 비정규직 양산, 쌀시장 개방, 원전 건설과 이에 따른 송전탑 건설, 평화통일 위협하는 한미군사동맹강화,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인간의 몸에 등급을 부여하는 야만적인 국가는 민중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다”며 “박근혜 정권은 민중의 삶에는 관심도 없다. 오직 자본의 이익 추구만이 정권의 유일한 관심”이라고 밝혔다.


원문: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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