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분에서 폭풍 감동 및 울컥함...

펭귄무리들이 절벽 아래에 고립됨

그들을 구할려면 얼음절벽 한쪽을 깨트려서 타고 올라올수 있게 해야함

남은 펭귄들 가지고는 벅참

아기 펭귄 아빠가 물범?인지 뭔지 저 큰동물의 왕의 목숨을 구해준 일이 있어서

그때 왕이 아빠펭귄한테 뭐든지 도움을 요청하면 들어준다고 약속함

그 약속이 떠오른 아빠펭귄은 도움을 요청하러 갔지만

물범왕은 지금 왕을 결정하는 중이라 못도와 준다고 거절함

아빠펭귄은 예전 목숨을 구해준 일까지 말하며 다시한번 부탁함

그러자 물범은 귀찮았는지 너를 안잡아 먹은걸 감사해 하라고 조롱함

이에 열받은 아기펭귄의 노래....

30년 인생에 영상매체를 통해 내 눈물즙을 짜낸 작품은 가을동화 하나 뿐이거늘..(이마저도 감수성 폭발하는 사춘기때 본 드라마)

노래가 너무 좋아요...

번역된 버전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나마 찾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