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면세점에서 일하는 동생한테 문득 생각나서 물어봄
게시물ID : humorstory_429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은아끊어
추천 : 0
조회수 : 8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7 23:03:24
마지막 기말고사 대박 망쳐서 음슴체 가겠음
말그대로 내 동생은 감귤국 공항 면세점에서 일함 
 맨날 힘들다고, 일하기싫다고 툴툴대면서 나갔었는데 오늘 모처럼 휴일이고 나도 마지막시험 개판으로 망친뒤 푸~~~~욱 자고 4시쯤에 동생이 배고프다고
깨워서 시험지 말아먹듯이 라면에 밥말아먹음 여러분 새우탕 컵라면 먹을때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노른자를 면발에 싸서 먹어보세여 존맛 내 시험지보다 더 맛있었츰 껄껄
어쨌든 라면먹다가 갑자기 궁금해진거임 요즘 땅콩항공분위기가 어쩐지 그래서 물어봄 
나:야 요즘 땅콩항공 어떰??
동상 :변한거 없음
나 : 변한거 없다고?? 기??
동상 : ㅇㅇ 일단 내가 겉면만 봐서 그러는진 몰라도 존트 평소랑 똑같음
나 : 아...글쿠나
동상 : 나.... 
나 : ?
동상 : 난 어떤지 안물어보맨?
나 : (또 힘들다고 찡찡거리겠고만)어떤데?
동상 : 마카다미아 매출 1200% 올란
나 : 헐
.....넵 1200퍼센트나 올랐답니다 하지만 자기는 명품관이라 다행이래요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