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좀 되신분들중
묻어놓고 지내시는 분들 계시죠..?
그런분들에게 들려주고 같은 감성에 있고싶어서
한번 제 노래를 다시 가져와봤습니다
요새 제가 좀 감정에 많이 빠져있더라고요
..
이상하게 들릴까봐 걱정은 좀 되지만
고마워
지금 내 모습은 어쩌면 너 때문인지도 몰라
가끔 생각-나 사무쳐갈때면 뜨거운 눈물이 날 품어
어떻게 지냈어 몇년만에 떠올라
그 기억만으로 내 마음이 떠올라
시간흐르는대로 살다보니 어느새 조금은
말했던 모습대로 살아가고있.구나
군화.신은 나의 모습도
니 첫 대학mt때의 불안한 내 모습도
이제는 추억하면 왜그랬나 싶어
매체를 보다 몇년만에 울어봤어
그때가 너무 사무치게 생각나서
그것에 달린 사람들의 말마저 하나하나 날 너무 눈물나게 해서
너에게 원망하듯 얘기했지
더 흘릴눈물도 없다고
세상의 요구에 너와의 상처에 가둬놓고 지냈어
잃었다고 생각한 눈물은 흘려보니 진했어
괜찮지
니 잘못이 아냐 그래 정해진거라 생각해
가끔 그 때-가 그리워질때면 그때의 서로의 모습일거야
울지도 못하고 눈시울만 찡하며 삼켜내는 못난 어른이 됐네
마지막날 너를 힘껏안던 내가
눈물마저도 너무 아파 힘껏 너를 떠올렸다
안다
지금와서는 이루어지지 않을 이야기
모든 이야기에 완결이 날수없듯
우리 이야기는 그런 채로 남아 갈무리되지 않음을
오늘은 또 니가 꿈에 나와
내일은 내 눈에 너가 아른 거릴것만 같다
날 울게한걸 들려주고 싶은걸보면
갈무리하고 싶다는 마음은 그냥 욕심이겠지
그 핑계로 너를 보고싶고 너에게 그 말들로 추억을 나처럼 되새기게
내 생각에 힘들어하는 너를 보고싶은가보다
그러면 그 때의 시절이 진짜였음을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 우리가 아-무것도 신경쓰지않고 사랑했음을_
실감하고 싶어 그런건 아닌지 그때의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에
미안해
니 잘못이 아냐 울지마 우린 잘 선택한걸거야
그때의 꿈들을 이뤄가겠지만 서로가 없어도 잘지낼거야
고마워
지금 내 모습은 어쩌면 너 때문인지도 몰라
가끔 생각-나 사무쳐갈때면 뜨거운 눈물이 날 품어
고마워
지금 내 모습은 어쩌면 너 때문인지도 몰라
가끔 생각-나 사무쳐갈때면 잘지내 우리는 행복할차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