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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랑 둘이서 진서연(부유제단) 헤딩했어요ㅋ.ㅋ.ㅋㅋ
게시물ID : bns_55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를롯데
추천 : 2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26 14: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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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 최종결전에 부유제단 클리어하는 게 있잖아요?

처음엔 예전(2.0 막 풀렸을 때)이랑 똑같겠거니 하고 통던갔는데 무슨 입장템이 필요하다데요?

그래서 혼자는 무리겠다 싶어서 같이 하는 친구(주술사)가 제 퀘스트 진행 따라잡으면 같이 하려고 다른거 키우다가

친구가 따라잡았다길래 그럼 우리 둘이서 가자! 하고 입장템 반반씩 사서 둘이서 들어갔거든요

제가 권사긴 한데 다른 권사가 하나 더 있어서 그거 키울 때 진서연/묵화마녀 둘다 탱했었던지라 뭐 쉽겠지ㅎ 하고 들어갔는데

본의아니게 헤딩하게 됐어요... 복귀했다보니 스킬이 아직 손에 안익어서 저항기 다 꼬이고 반격도 이문도 타이밍 안맞고ㅋ.ㅋㅋ

철전 써가면서 하트 충전해도 피가 퍽퍽 깎이고.. 이벤트로 얻은 행운의 비약 써가면서 버텨도 한번 꼬이면 누워버리니..

길운 같은 것도 쓰고 무슨 버프 있는 만두 다 쳐먹어서 한시간만에 진서연 잡았거든요ㅋㅋㅋㅋ

친구한테 당당하게 묵화마녀는 더 쉬워! 사부님이 부르면 사부님한테 가면 돼! 하고 시작했는데 왠걸 타임어택..ㅋ.ㅋ.ㅋㅋ

피 한 5분의 1에서 6분의 1 정도 남기고 타임어택 뜨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지역챗에 사람 모집하고 파티찾기 글올렸는데 안오더라고요..

한번만 더 해보자 싶어서 했는데 타임어택 아슬아슬하게 잡긴 잡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묵화마녀 잡기 한 20초 전에 역사님 파티 지원하셔서 들어오셔서 어트랙션 깨고 나가신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옛적 포화란 처음 나왔을 때 거짓말 안보태고 3일 밤낮을 태장금에서 헤딩했었는데

그때만큼의 재미는 없어도 역시 헤딩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친구들이 얼른 50찍으면 설인이나 귀문 헤딩하러 갈건데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슴다



한 줄 요약 : 던전 헤딩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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