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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헤어져야 하는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303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단백
추천 : 1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2/30 0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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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왠만하면 여자분들이 답변 해주었으면 합니다.
작년 12월달에 대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대기업에 입사를 해서 인지.. 
항상 자신감이 넘쳣고, 뭐든지 잘 해낼거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낫구요..제 눈에 당시에는
정말 예뻣고 다 맘에 들었어요..내가 이렇게
금사빠인지 처음 느낄 정도로 좋아해서 고백하고,
맘 맞앗는지 사귀기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부모님한테 사귄다고 말도 했었고, 정말
짧은 기간이었지만 결혼생각도 했습니다.
처음 당시에 그 친구는 몇달전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본인이
하고 싶어하던 미용직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었어요.
아 그래서 저는 그러면 내가 학원비는 대줄순 없지만
데이트 비용은 내가 다 내주겠다고 했었어요
뭐 그렇게 잘 사귀고 있다가 그 친구가 하고 싶어
하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 친한 지인들을 소개시켜줬습니다. 
이상하게 지인들은 전부 제가 아깝다는 식으로 말해
주드라구요..돌려서 말했지만 화가 나서 흘려서
들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 한테는 좋은 얘기만 
해줬구요

그 친구가 일을 한지 한달정도 되었을까요..일을
그만둔다는 겁니다. 너무 힘들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는 응원 해줬습니다. 다음곳에서는
2주 정도? 그 다음은 또 한달? 지금까지 한 다섯번은
옮겨다녔을 겁니다. 마지막에 옮길때에는 이 악물고
버텨라.. 또 나가면 헤어지자고 신신당부 했는데
나가더군요..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 많아서
헤어지진 않았고.. 그 뒤로 다른것 때문에
싸워서 헤어졌습니다. 

싸운게 너무 사소하게 싸운뒤에 헤어져서그런지...
뭔가 찝찝한게 너무 많던 찰나에..술 마시고
연락을 했었는데 다시 사귀었습니다. 다시 사귈때
행복했는데..과연 내가 잘한 것인지..지금 다시
생각하고 있고...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건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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