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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미성년자와 싸움났을때 경험담 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585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입업벤치
추천 : 4/12
조회수 : 1060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12/30 18:42:35
요 밑에 성인이.고딩과 쌈난 동영상 보고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제가 한 7년~8년 전 인듯 합니다

약간.쌀쌀한 초봄에 집에서.나와 이파트 단지내 길을.가고있었습니다..치킨 먹으러 가는 길이였고 기분이.심히 좋았습니다 치킨.. 

아파트 상가 근처에서 어떤 놈이 앞 에서 야야 거리길래 

뒤에 누가 있나???

뒤를 봐도 없고.. 

 그냥 지나가는대..

갑자기.눈앞에 불이 똬악....뒷통수 맞았고.

나의 무태.안경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지며 금이가고..그러나  기분은 치킨 덕분에 그리 나뿌진 않았으나..
기분이 심히 좋아...치킨을 여자랑.먹으니..좋아서..

웃으며 "사과하면 걍 갈께 "

돌아온 대답은 "조0 십0 덤벼 0새야 십0"

밤에 때리는 사람이.정상일리.없지요..
 
그냥 맞은 상태에서 경찰 불렀습니다. 

" 너.덤비는 건 돈 많으면 하고 난 돈없썽..(아 치킨..)
그냥 가길 바라며 말했는데 ㅠㅠ 기대하고 다르게 때리길래..피하고 잡고..있는대.
   보호자로 보이는 사람이 말리면서  아이를 도주 시킬라고 하더라구요..

"아져씨 도주시키면 아져씨도 공범 입니다 기다리세요"
.  신고후에도 날라차기 매치기???주먹질 등 하길래.  

너무 멀쩡하면 제가 범인으로 몰릴거 같아서 얼굴 갔다 주고 맞고.입술터지고..(말은 이렇게.합니다 ㅠㅠ 창피해서)
 
양손 잡고 기달렸습니다. 
사실은..양손 잡고..니킥으로 복부때려서 그런지 힘를 잘 못쓰더군요..  

무슨 힘으로 젊은 애를 제압해요?
 전 군대 박에 안갔다온 소시민인데 ㄷㄷㄷ 하죠 제압이라니..

경찰 와서 파출소로 아이는 연행 되고  저는 제 차타고..밥도 못먹고..파출소로 가고..

파출소 가서 "전 입술에 피터짐" 말하고..피 질질..

아이는 맞았다는대 티가 하나도 안나고.. 
(미안..군대에서 맞아보면 알아..)

파출소는 빠르게 처리위해.
"잘못했다 하면 용서해.주실건가요?" 해서.  

치킨이 먹고 싶은 저는
" 오케 입술 터진거. 오늘 치킨.먹는 날이라 용서함"
했더니 파출소에서 남자 드랍 

"역시 군대 갔다온 분은 ㅎㅎㅎ"
돌아온 아이의 답은..

"개새 소새 졲" 이러길래. 

"보세요..법대로 하지요".

경찰소로 넘어갔고. 

다시 한번 사과 어쩌구 하길래 

남자 드랍에기분도 좋고  배가 고픈 저는 

한번 더.기회 드림.  하고 좋은 답변을 기달렸으나..

아 ㅠㅠ 역시나.. 욕먹고 법대로 하기로 하고 

조서 쓰고 나왔죠.

진단서 띠러 가서 돈 쓰고 

랜즈 깨져서 안경 새로 하고 영수증 첨부 했습니다

그런데 영수증 과 진단서 드리러 경찰소 갔더니..

담당자분의 슬픈 드랍..

1. 아버지 갑자기 심정지로 돌아가시고.
2. 용인대 유도과 떨어지고..
(아..나한태 제압 당하니 못가지..거긴 괴물들이 있는곳인데..심히 인정했음..미래가)
3. 그런데 시험 보다가.발도 금가서.. 다 떨어졌는데
4. 영장 나옴..

5. 어머니 고 당뇨 위험 군에 
기초생활 수급자라함 .... ㅡㅡ;

그닥 와 닫지는 않더군요

1.전 아버지 빛남기고 도주
2.돈없어서 대학교 못감
3.병특 회사.망해서 군대끌려감
4.내가 기초 생활.수급자.바로 전 단계였고
5. 돈 없어서 치킨 이벤트 먹으러 가는대 태클걸리고 
생각보다 귀찮음..

그 때 상황인데..

그 나마 어머니가 아픈 분이라길래 합의 콜..

아..놔...

똥이 똥을 치면 어떻하나 라는 심정이라..

애효... ㅇㅅㅈ 해줄라다..

합의 해줬습니다.

안경 30만원 진단서 얼마 들었는데..기억이.

옷 뜯어져..폰 떨어져 ㅠㅠ  60만원 정도 나왔는데

50 받고 끝냄..

아 합의 할때 보니  학생 삼촌이 나와서 해주는데..

해주니 50줄라고 준비 했더라는..

그래도 그 녀석..   덕분에 유도한애.제압했다 자랑좀 하고..

다른친구한태 50받았다니 병신 소리 들어서.. 100받았다고 말하고 다녔내요

하여간 쌍방은 안갔었습니다..

지루하고 맞춤법도 틀리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길가다 맞음..고3? 청소년에게  
2. ㅇㅅㅈ 할라고 했는데 집안 환경이 어려워서 봐줌.
3. 이득 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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