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거의 안쓰는 눈팅러입니다만.... 오늘은 왠지 한번 써야할것 같아서... ㅋㅋ
근데 여기 맞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메일함을 간만에 쭈욱 정리하다보니... 옛날옛적 받았던 인포메일발 오늘의 유머들이 아직 남아있던 것을 발견하였어요.
2003년이라니... 거의 10년 전이네요. ^^

옛날 느낌이 새록새록 납니다 ^^.

그동안 오유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예전부터 오유는 뭔가 그냥 웃으러 오는 사이트가 아니라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 사이트인것 같아요.
즐거움도 슬픔도 무서움도 나누면서 단단해지기도 하고 상처를 치유받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마음을 서로 나누는 사이트가 되면 좋겠네요.

새해에는 즐거운 글이 더욱 많이 올라오는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유를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기쁘고 즐거운 소식이 가득하였으면 합니다~~

마무리는.... 해피 뉴 이얼~~~?  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