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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에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568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위의사랑
추천 : 3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31 14:20:51
새벽에   출발해  진도에 일때문에 왔다가   여기까지
와서  걍   갈수없어   팽목항엘 들렸습니다.
바람이  너무 거세고  파도도  넘실대고
세찬   바람에  매달아놓은  노란리본과  풍경소리가
슬프게  들리네요.
차를 세워놓고  들어가는데  바람에  나부끼는  노란리본을  보자마자  눈물이 왈칵  ‥
아이들을  위해   차려놓은  과자봉지  꽃다발등이
바람에  떨어져  나뒹구는걸  줏으며   그냥
엉엉   울었습니다. 
참  슬프게도  춥고  쓸쓸한  팽목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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