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는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연말 모임에 바쁘시고..(어제오늘 둘다 나가심)
남친도 장애터져서 살려달라는 구조요청 전화 이후로 연락이없고..
26살 처자는 이렇게 2014를 보냅니다
시골에서 보내준 진짜 복분자주와 불닭의 궁합
.........그거 아세요?술 한모금 하고 불닭 한입 먹으면 더 맵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
먹으며 예쁜 아이돌 보는데 와야할 현타도 오지않는 허무한 밤
아직도 퇴근 못한 오빠의 새언니와 우리집 남자들은 다 뭐 이러냐며 통화로 청승을 떨고..
먹고 자렵니다...타종 따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