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2014년 1월1일 날 모든이가 말했었다.
2014년 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바 다 이루세요
라고 인사 했었다
그리고 4월 달에 있어서 안될 있었더라도 이래서는 안될 일이
내 나라 내 땅에서 일어났다.
2014년은 지나지 않았다
지금도 2014년 4월 16일 이다.
2015년 너무나도 반갑지 않은 한해를 맞이 했다
가라 하지 않았던 2014년은 그렇게 허무하게 가 버렸고
오지 말라 했던 2015년은 기어코 와 버렸다.
마음은 그대로 인데
인간이 만들어낸 시간만 지났을뿐이다.
영원히 2014년에 머무를것 같은 공포와 함께 다가온 2015년은
정말 반갑지 않다.
웃고 떠들지 마라 4월 15일에는 모두 웃고 떠 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