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향해 떠나는 잉여는 나룻배도 없어서 지인의 배에 밀항합니다

오늘은 배에 타서 여러 섬을 투어합니다.

평생 육지를 떠날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베리카인드한 친구분이 큰 배를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올라탑니다!

뭐, 출발 전날에 다른 분이 적토마 잡는 것도 봤구요.

옴마나 이뻐 이뻐이뻐 이이이뻐어어어어 이뻐이뻐

뭔가 중성적 매력이 금단의 감성을 자극하지 않나여

모든것을 자세히 나타내기 보다는 이렇게 원근감있게 주변배경을 뭉뚱그리는 것이 훨씬 이쁘고 자연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뻐

배의 키를 잡고 있는 배의 주인과 그 뒤에서 낙원을 즐기는 잉여

오 내 캐릭터 허벅지가 배 주인의 허리보다 튼실하군녀.

강한녀자 뽜이띵

에헤라디야 뱃놀이야!

낚시도 해봅니다.

통짜 나무로 만들어서 무거울 것 같은데 낚싯대를 한 손으로 들고 있네요.

어휴, 힘들지 않닝.

그렇게 날이 저물어 갑니다.

석양이 너무 이뻐요.

히힝

안녀어어엉 또 보자아아아아 ㅠㅠ

바다도 놀기 너무 좋은 곳이네요 ㅎㅎ

아직 돌아다닐 곳이 엄청 많은데,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라 너무 재미나요 ㅎㅎ

캐쉬템 가격만 좀 내려줬으면... 하는 욕망..

ㅋㅋㅋㅋ 뱃놀이! 재미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