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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토가 보면서..
게시물ID : muhan_41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타비
추천 : 2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4 00:57:18
82년생입니다.
 
중학교때부터 정말 친한 지금 가장 친한 친구랑 둘이서..
 
치킨도 일부로 페리카나 시키고 ㅋㅋ
 
맥주 한잔하면서 토토가 보는데 와 둘이 일어서서 춤추면서 보다가
 
앉아서 맥주한잔하면서 눈에 눈물좀 고아주고..
 
노래방가서 세시간 노래부르고왔어요 ㅋㅋㅋ
 
오랜만에 정말 운동 신나게 한듯 ㅋㅋ
 
노래방 가서 생각하니까
 
다시 중학교 시절로 가서 디제이덕 지누션 터보 언타이틀 유승준 서태지와아이들 박지윤 김건모 알이에프 솔리드
 
또 누구 불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당시 노래 다 부르고 춤추고 ㅋㅋㅋㅋㅋ
 
아 정말 정말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시 그시절 못돌아간다는게 참 아쉽기도하고..
 
그떈 떡볶이 사먹을돈 없어도 정말 즐겁고 신나고..
 
걱정거리 없이 살았는데..
 
이 복잡 미묘한 기분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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