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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 마루 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14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수쟁ㅠㅠ
추천 : 7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1/04 23:01:58
 
새로 독립을 하게된 친구와 커피를 마시다가 문뜩, 그동안 부모님 이 고양이를 싫어하셔서
 
못키우고 강아지만 키우던 제친구가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급 결심이서게 되어 아는 지인분이 마침
 
고양이를 분양중이여서 사진을 보다가 뿅가게 만드신 장본인인 6개월된 코숏 "마루"를 입양해왔답니다^_^/
 
오는동안 어찌나 형아(분양자)를 찾으며 애옹애옹 하는지 KTX 안에서 곤혹을 치뤘지만(서울->전주 로가서 데려왔어요^^)
 
마음이아팠는데 지하철안에서는 조용히 있다가 집에오자마자 10분만에 적응하는 폭풍 적응력을 보여주십니다U///U
 
존잘 마루님 잘생겼어요!! 듬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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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어찌나 개냥이 인지...통실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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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인 친구가 씻으러갈때 따라들어와서 이제는 화장실갈때 문을 열지못하는 참사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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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발 내꼬...♡
 
접종이 되어있지 않고 중성화가 되어있지않아 오자마자 3일뒤인 중성화 수술을 마쳤구요^.^
 
의사선생님께 성격이 좋다며 칭찬칭찬♪..
 
그런데 형제가 많은집에서 와서그런지 친구가 일하러나가면 애옹애옹 구슬피울면서
 
장난감도 문앞에 놓고 신발장에서만 누워있고 등등 의 사태가 발생하여T_T)
 
둘째 입양을 결심했답니다
 
인터넷에 분양을 이리저리 의뢰했지만  쉽사리 인연이되지 않았고, 저(글쓴이) 회사근처에있는
 
고양이전문 분양숍에 들어가 친칠라 종의 2개월 "호두" 를 입양해왔답니다^.^/ (이름센스는 제꺼..ㅎㅎㅎ)
 
매장에 들어가 켓타워에 올려보고 노는 성격이랑 응꼬상태 등등 쓰담쓰담 나름고심해서 데려온 요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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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얘보이지만 은~근 한 실버색의 호두^.^ 오자마자 일단 마루는 경계부터 하면서 첫날은 하악질을 했는데요..
 
펫샵에서 7일간은 격리 시켜서 키우라했지만;; 요넘의 짜슥=ㅅ=적응력짱..1분만에 적응완료하여 혼자 장난감을 노는둥...
 
그래도 마루가 착해서 하악 거리기만하고 가끔 손톱안세우고 한두대 퍽퍽 때리길래 일부러 서열정리하라고 놔뒀습니다..
 
걱정반으로 출퇴근을 하고 3일째에는 벌써 둘이 힘을합쳐서 친구를 괴롭히네용ㅋㅋㅋㅋ 작은애는 별명이 빽빽이랍니다..
 
자기는 식탁에 오고싶은데 못오게 들어서 내려놓으면 삑-삑..~!;ㅅ; 이러면서 애기소리를내요~/ㅅ/)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했는데
 
너무잘데려왔다고 칭찬을(헤헷!!) 성격도 좋고 애교도 많고 건강하고 미모 .모질 모두 뛰어나다고 하시네요~
 
사진이 더안들어가니 덧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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