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천연계면활성제 이야기를 꺼내면서,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를 쓴 것을 써야만 한다는 주장을 하더군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계면활성제면 계면활성제이지, 천연인가 합성인가에서 큰 차이가 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좀 해보니 흔히들 합성계면활성제라고 많이 알려지고 쓰이는게 SLS라고 불리는 Sodium Laureth Sulfate 라는 물질인데요
여기 저기 글을 읽어보니 과하게 머리에 필요한 기름까지 씻어내서 안좋다는 주장에서 부터, 단순히 화학적으로 추출했기 때문에 안좋다는 주장등이 존재하더군요.
그래서 천연계면활성제는 화학적으로 어떻게 생겼나 보려고 했더니 딱히 정확한 화확명을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계면활성제라는게 샴푸에서는 없으면 안될 존재이고, 그 계면활성제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천연인가, 합성인가에 대한 여부가 미치는 영향을 미미하거나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이쪽에 박식하신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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