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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추첨 관계자들의 반응. (이건 안올라온것 같아서)
게시물ID : sports_1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부대병장
추천 : 3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12/10 20:11:48
한국은 지난 월드컵에서 심판판정의 보호와, 
놀랄만한 폐활량의 경악할 만한 체력으로 4강에 올랐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한국은 놀라운 성적을 거둔 동시에 
모든 유럽 강팀들의 죄를 사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말할 필요도 없고,
포르투갈과 독일마저도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비록 위의 4개국이 이번에는 한국과 같은 조가 되지 않았지만,
네덜란드와 다른 유럽의 팀들은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이미 기정 사실이다.

현재 한국은 본프레레의 사임의 풍파를 겪은 후,
보수적인 명장 아드보카트의 지도 하에
팀의 전투력이 어느정도까지 상승했는가는 미지수이다.
4년 전, 히딩크가 발굴한 박지성 등의 선수들은 이미 노련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원수들이 모여있는 유럽이다.
유럽에서 판정상의 이득을 얻을 가능성은 미약하다.

한국이 계속해서 전설을 써 나가려면 스위스와 생사의 결전을 해야 한다.
그 경기가 G 조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간의 경기 다음으로 무게가 쏠린다.
경기의 처절함은 아마 더 할 것이다.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는 지난 번 월드컵 전의 양팀의 평가전에서
지단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비록 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흉폭함이 지단의 월드컵을 막았으니,
이번에는 프랑스의 한국에 대한 복수의 기회이다.
프랑스는 아마도 한국을 고만고만하게 상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프랑스는 그 동안 아시아팀에 대해서는 봐주지 않았다.
플라티니 시대에도 쿠웨이트를 잔혹히 밟았었고,
사우디도 5:0으로 이겼었다.
한국의 승산은 요원하다.

( http://sports.163.com/05/1210/06/24JD6C9D00051C9U.html 中 한국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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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라쥐 왈,

"02년 월드컵의 준결승 진출국가인 한국팀은,
내가 보기엔 매우 강한 팀이다.
우리는 비록 한국이 02년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한국을 이기는 것은 절대로 쉽지 않다는 것이다."

" 우선은 스위스이다. 우리는 이미 예선전의 스위스의 모습을 안다.
스위스는 프랑스에게 어려움을 줄 것이다.
토고는 잘 모르지만, 같은 조의 다른 팀과 비교하면,
토고는 가장 무서워해야 할 상대는 아니다.
하지만 분명히 현재 아프리카에서 가장 좋은 팀 중의 하나이다."


튀랑 왈,

"조편성은 만족할만하다. C조와,E조의 상황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3개 팀 중에서 스위스에 대해 제일 많이 알고 있다.
우리는 예선전에서 그들과 싸웠었다.
토고는 완전히 생소한 팀이다.
한국은 매우 우수한 팀이다. 
한국은 02년 월드컵에서 이 점을 증명했다.
하지만 프랑스읭 16강 진출은 아무런 문제도 없다...."


프랑스 감독 왈,

"한국에 대해서는, 우리는 우리에게 불행한 기억을 
가져다 준 것 밖에는 할 말이 없다.
(02년 월드컵 전, 평가전에서의 지단의 부상으로 인한
프랑스의 탈락을 말하면서)."

( http://sports.163.com/05/1210/06/24JFOPON00051C9U.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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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감독 왈,

"멕시코와 포르투갈은 가장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이다.
하지만 그러려면 이란을 꺾어야만 한다."



지난 월드컵 4강이 한국은 이번에 G조다.
같은 조에는 98년 우승팀인 프랑스와 스위스와 토고가 있다.
FOX TV에 따르면 한국은 스위스를 잡고 프랑스와 함께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했다.
감독 아드보카트는 말했다.

"모든 조는 모두 위험과 기회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현재 모든 조의 팀들은 모두 16강 진출 기회가 있다.
4년전과 유일하게 다른 점이 있다면 02년에는 한국이 홈팀이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은 어웨이에서의 경기이다. 이는 한국의 가장 불리한 점이다."
이 조에서는 한국과 스위스의 경기가 매우매우 중요하다.
생사를 건 결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종합적으로 보자면,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16강 진출가능성이 가장 높다.
일본과 이란은 진출과 탈락의 기회가 동시에 존재한다.
사우디는 다시 한 번 월드컵에서의 '단절'가능성이 보인다.

( http://sports.sohu.com/20051210/n240928577.shtml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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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은 말했다.

"개최국 독일과 세계최강 브라질은 피했다.
우리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남은 시간동안 준비만 잘 하면 우리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이는 가장 좋은 조편성 결과이다.
첫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이다.
다행히 우리의 기지인 쾰른에서 비교적 가깝다."

한국축협 국제부부장 김주성은 말했다.

"이는 다시 못 만날 대진표이다.
유럽팀이 아니라 약체인 토고와 첫 경기를하는 것은
커다란행운이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다른 경기도 잘 풀릴 것이다."

전 수원팀의 감독이었던 김호는 말했다.

"월드컵에 나온 팀들은 모두 약체가 아니다.
피파랭킹으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다.
비록 토고가 아프리카 팀이지만 단순히 그냥 아프리카팀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프리카선수들은 모두 유럽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기에,
이 점을 소홀히 볼 수 없다.
스위스는 비록 작은 국가이지만 '복병'이 될 가능성이 많은 팀이다."

최순호는 말했다. 

"역대 월드컵과 비교하자면, 이번 경기는 비교적 쉽다.
비록 프랑스가 좀 버겁지만, 스위스와 토고는 강팀이 아니다.
한국은 조 2위의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첫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첫 경기를 이긴다면,
이후의 경기는 수월해질 것이다."

김현태 부천 감독이 말했다.

"02년과 비교해 이번 조 편성은 좋은 편이다.
조별 예선에서 한국은 토고, 프랑스, 스위스와 만난다.
이런 경기의 순서는 좋은 편이다."


기술국장 강신우가 말했다.

"상대의 지역 예선 자료를 우선 모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각각의 스타일과 전법, 약점을 분석하여
대결방법을 찾는 것이다."

( http://sports.sohu.com/20051210/n240928424.shtml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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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이 말했다.

"조 추첨식은 매우 의미있는 것이며 우리는 결과도 좋았다.
당연히 경기는 매우 힘들 것이지만,
이런 결과는 이미 좋은 것이다. 
비록 모두들 나머지 3팀이 비교적 붙을만하다고 하지만,
절대로 방심하면 안된다.
최선을 다해야만 최고의 결과를 얻을 것이다."

"3팀 중에서 가장 경계할 팀은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조 1위 가능성이 가장 높다.
한국은 스위스와 토고와 혈전을 치룰 것이다.
한국은 스위스와 함께 조 2위를 다툴 것이다.
스위스는 유럽예선에서 프랑스와 두 번 비겼었다.
그래서 역시 절대 경시할 수 없는 실력있는 상대이다."

"우리는 프랑스와 스위스는 매우 잘 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안다.
하지만 토고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다.
하지만 아직 6개월이 남았다.
상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으며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할 것이다."

( http://sports.sohu.com/20051210/n240928278.shtml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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