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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원본글, 사과문 둘 다 삭제했습니다.
게시물ID : soccer_129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범남甲
추천 : 5/10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1/06 1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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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본삭금을 걸겠습니다.

일단 제가 여러분께 논란의 여지를 남긴 점은 사과 드립니다.

그건 절대적으로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구요.

삭제 한 거에 대해서 뭐 쫄려서 도망친거다. 이런 생각이 드실수 있으실텐데요

그런것도 있지만 결국 제 글이 계속 남아있으면 이 일이 당분간 끝나지 않을거 같아서 본삭금을 건 최종 사과문으로 대신하는점 양해 바랍니다.

단지 여러분들께 바라는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첼시는 램파드를 버린게 아닙니다. 재계약 제의 했습니다.

레전드 예우라고 하시는데 그게 정확하게 뭘 해줘야 하냐고 물어보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하실건가요?

저희는 헤어질때도 깔끔하게 헤어졌고 재계약 제의도 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버렸다고 하는건 기분이 좀 않좋았었습니다.

사과문에 무슨 주제 넘는 소리냐 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첼시 뿐 아니라 다른 클럽도 저희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까는 경우가 있습니다.

리버풀이 그럴거 같군요. 제라드의 위 고 노리치 를 조롱감으로 쓴다거나, 벤제마의 인터뷰중 리버풀은 빅 클럽이 아니다 라고 한 부분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사실인 마냥 알고 조롱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실제로 제라드의 위 고 노리치는 당시에는 꽤 감동적이고 주장의 멋있는 장면으로 비춰졌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뭐 어쨋든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자기가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비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처피 이 일은 1차적으로 제가 잘못한 일이고 어느정도 감수해야할 일 이기 때문에 달게 받겠습니다만

실제로 첼시 팬이나 리버풀 팬 분들을 비롯해서 많은 클럽의 팬 분들이 여러분들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한국에 있는 해외 축구 팬이라고 모두 다 해축충이 아닙니다. 저도 실제로 수능이 끝나면 알바로 돈을 모아서 첼시 경기를 직관 할 계획이 있구요

그런게 그저 해외축구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혹은 자신이 아는게 진실인줄 알고 타 팀을 비방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알아보고 비방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탁 한다는게 너무 길었네요. 사과문인데

어찌 됐든 이번에 분란 일으킨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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