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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속 가위 눌리는데 오늘은 진짜 무섭네요.
게시물ID : panic_76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다리쿠
추천 : 0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7 02:33:38
시작은 영화 바스티즈 나쁜녀석들이엇어요. 
그냥 느낌이. 

독일인이 유대인 찾아가서 총으로 다 쏴 죽이고, 장면 바껴서 다른집 나오고 또 다 쏴 죽이고, 세번 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생각 하려는데 안되서 한 일고여덟번 본거같네요. 


중간에 기어 안나는거 뭐 좀 있다가 


생각난느건 어떤 여자(고모)가 죽었는데 신랑이 짐을 다 가지고 가라 한거예요.  
그래서 짐을 들고와서는 어떡하지 어디두지 하는데  
저기 어제 벽 칠한 데 한에 두면 되겠다, 싶어서 커튼을 열고 봤는데 그 공간 문 위에 불이 두개 켜졌다가 커튼 쳤다 다시 여니 불이 하나만 켜져있고... 


너무 무서워서 신랑 부르려고 손이 이불 밖에 있어서 바닥 엄청 열심히 두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니 손은 아기위에 있고;;
 

요즘 좋아하는 클래식 들으면 나을거같아서 분명 켰는데 정신차라니까 아무것도 없네요. 


근데 오늘은 진짜 무서워요. 
 

진짜 뒤돌면 뭐 있을거같아요. 


제가 정신 차리고 딴짓 하니까 아기가 갑자기 우는것도 무섭고... 



오늘은 밤이 기네요 ㅠㅠㅠㅠ 


진짜 칼이라도 베개밑에 둘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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