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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던전돌다가 답답한 파티원 사이다먹인썰.ssul
게시물ID : dungeon_449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라짓변경백
추천 : 1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07 18:02:49
이제 곧 상해서 없어지려하는 5배비약을 빨고 추섬팟만들어서 뺑뺑이를 돌고있었습니다.


가끔 그렇게 말을해도 듣는둥마는둥하다 결국 맵변형시키는사람들이있었지만 그럭저럭 하고있었는데


한명이 나가고 한명이 새로들어왔습니다 A라고 하겠습니다.


이 A가 던전첫방부터 풀을돌자고 하는겁니다.


물론 저의 비약과 피로도는 소중하기에 거절을했는데 이양반이 던전도는내내 풀돌자고 징징거리기시작했어요


저도 슬슬 스팀이 올라서 '그러면 방제에 풀이라고 적힌대를갈것이지 왜 여기와서 엄한사람보고 징징대냐' 이랬더니


A가 이때부터 슬슬 욕을하면서 '아니 그렇다고 직이라고 적지도 않지않았느냐?'이러는겁니다


물론제가 '추섬울티' 라고 방제를 만든게 잘못이라면 잘못입니다. 그런데 관례상 아무말없으면 직이 맞잖아요?


그렇게 한참 둘이 아웅다웅거리고 보스를잡았는데 옆에있던 파티원분들이





B: 이런 미친 순대집에서 순대달라해놓고 피순대줬다고 쌍욕할놈이네 이거



C: '아니 왜 피순대요??  오징어순대일수도 있잖아요 ㅡㅡ' 이러실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죽겠었는데 옆에서 어시가들어오니까 너무통쾌한거 있죠



거기에 대한 A씨의 답변은 잘모르겠습니다.

마을가서 그냥 강퇴해버렸거든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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