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기를 키우고있어요. 아직6개월밖에 안돼서 배밀이만 하고있지만요.

그래서 여쭤보는건데, 애가 있는집 소음이 원래 이렇게 심하나요?
윗집에서 이시간까지도 애 쿵쿵대고 뛰어다니는 소리,
무슨 무거운거 떨어뜨리고 굴러다니는 소리,
애 엄마가 애랑 소리지르며 놀아주는소리, 
어제는 밤 열두시 넘어서 창문 거칠게 여닫는소리까지...  

하아....

우리 아들내미가 낮잠자다가 저 소음때문에 간혹 깰때도 있고
밤에도 쿵쿵대니까 밤잠자다가도 뒤척거리고 그래요...
울 아들이 깊이잠들면 잘 안깨는 편이라 이정도지
보통애기들 같으면 몇번은 깼을 것 같네요.

사실 그동안은 이정도로 심하지 않았는데,
최근 한달동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애 키우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하면서 참고있었는데
그럴수록 소음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 따지고 싶은데..그 전에 좀 여쭤볼게요.
원래 애가 좀 크면 이렇게 씨끄러운게 당연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