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됐음에도 불구하고 ㅜㅜ
갑자기 시댁을 가게되어서 수령이 늦었어요 ㅠㅠ
착불로 받아야해서 집에 사람이 넚어서 어쩌지했는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찰나 ㅜㅜ
선님이 결제까지 하셔서 보내주셨다기에 두배더 큰 감동 ㅜㅜ
경비실에서 찾아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길에
벌써부터 개봉해서 보면서 집에들어갔네요 ㅋㅋ
집에서는 밤에 애기랑 누워서 봤어요 ㅎㅎ
아직 글을 못읽어서
고양이 나오면 야~옹 야~옹 쥐나오면 쮜!쮜!
티컵이 나오면 멍멍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내용이 재미도 있구
캐릭터가 꼭 제 생각을 대신 말해주고 있는것같기도 하고 ㅎㅎ
특히 티컵이가 미움받는게 더 편하다고 할때 ㅜㅜ
너무 뭉클햇어용...
그리고 편지도 되게 감동적...
얼마만에 받아보는 편지인지 ㅜㅜㅜㅜ
친한친구한테 받은 이기분!!! ㅜㅜ
지금은 또 시댁가는길인데 (...)
들고 가고 있어요 ㅎㅎ
시누가 미술하는데 보면 되게 좋아할것같아서 보여주려구요 ㅋㅋ
좋은책 나눔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