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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바꾸려고 합니다.
게시물ID : music_104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쳤어잘래
추천 : 0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1/10 2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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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흔하디 흔한 콜트사의 g250을 쓰고 있습니다.
대략 1년 전에 중고로 8만원에 업어와서 그간 두번의 세팅도 받고 나름 잘 써왔습니다.

01.png

(굉장히 저렴하면서도 굉장히 스트라토캐스터 같은 굉장히 유명해서 그래서 굉장히 아무도 안쳐다보는 그런 기타죠...)






최근에 빠른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extreme-suzi
블루스부터 시작해서 백킹 위주로 할때는 잘 몰랐는데, 락으로 들어가고 나서 빠른곡을 하게 되니
저의 넥을 잡는 손의 모양새부터가 굉장히 어긋나 있다는 사실을 캐치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락그립이 굉장히 힘듭니다.
클래식그립이 너무 편하고 저절로 되요. 그도 그럴게 처음 시작을 (당연하겠지만) 블루스부터 시작했으니..
윗줄에서 아랫줄로 오르내릴때의 엄지의 위치가 자연스럽게 이동이 안됩니다.
뒤가 둥근 형태의 기타인데 아직도 안익숙한가 봅니다. 락그립을 하면 오히려 벤딩도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립과 손의 모양은 차차 고쳐간다고 치고..



중고로 업어와서 세팅까지 받아가며 잘 써왔는데 최근들에 왼손과 오른손의 힘을 키우겠다고 피킹도 세게세게
빠른곡에 빨리빨리 하다보니 위 아래 버징이 너무 심합니다. 고질적인 문제인데..
아예 브릿지와 너트를 전부 플로이드식으로 바꿔볼까도 했는데 가게 사장님께 여쭤보니 

새로 나무도 파야 하고 공임비랑 브릿지-너트값만 해도 십만원? 더이상? 들어갈것 같은 대공사인데.
특별한 애정이 없다면 차라리 조금더 쓰다가 새거로 바꾸는게 가성비쪽으로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고 하시더라구요.
03.png







그래서 플로이드가 박힌 아이바네즈 지판이 쥐기도 그립도 편해서 그렇게 바꿀까 했는데..
02.png

결국 금전적인 부분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브릿지-너트 둘다 버징이 너무 심하다(!) 세팅을 받아도 나아지긴 힘들다 한다.
그런데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 없다! 나의 선택은...


1) 저렴이 아이바네즈로 변경
2) 중고로 50~ 아이바네즈/짭팬 계열로 변경
3) 충전해서 50~ 아이바네즈 (ESP도 이 가격대가 있나..) 변경
4) 충전해서 50~ 맥팬 이상으로 변경 (??)
5) 실력도 안되니까 그냥 가지고 있던거로 연습이나 해라 (기무룩...)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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