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쓰지 못하면 다시는 못 쓸것 같아
게시물ID : science_45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NOX
추천 : 10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1/13 01:49:56
옵션
  • 본인삭제금지
안녕하세요 재료과 3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낼까 고민중인 학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참 작년 한해 시끄러운 일이 많이 있었죠...

그 중에 잘은 모르지만 렌탈 차량 지지대 부식으로 인한 인명사고,

콘서트 현장에서 통풍로 지지대 파괴로 인한 인명사고를 보면서 엔지니어로서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화가 났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재료의 강도를 경험적으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금속은 강한편이며 부러지지않고 휜다. 유리같은 것은 약하고 쉽게 깨진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면에선 금속은 일반적인 유리보다 약한부분이 있으며

강도라는 것은 참 여러가지 부류로 나뉘어집니다.

앞으로 약 7개 정도의 칼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름하여 수학없는 재료강도학 ㅎㅎ

이과적인 전문지식과 관련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기초적인 지식이 쌓여서 올해에는 제발 이러한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굉장히 게으르고 막장에 들어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는 놈입니다 ㅎㅎ

작년 말에 꼭 써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이렇게 글을 안 써놓으면 안 움직일 것 같아서요...

많은 응원과 호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