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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백을 이겨내신 집사님들...ㅠㅠ
게시물ID : animal_115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수쟁ㅠㅠ
추천 : 2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3 09:34:03
친구네집에 키우는 첫째 마루가 범백으로 일요일새벽4시에 급 입원을했습니다

식욕감퇴.구토는 금~토 부터 시작되고 구토가 토요일에 심했다고 하는데

일차로간 동네병원에서는 잘못먹은것 같다며 소화촉진제맞 맞았는데 일요일새벽에 싸한

느낌에 일어나니 마루가 쳐져서 기운없이 축쳐져 잇었다 하더라구요

입원첫쨋날엔 동공이 다풀려서 온통 검은눈동자만 보이고 축쳐져잇엇고

어제는 같이 면회가니 눈동자는 돌아와서 눈을 마주 치기는 하는데

위에 소화가하나도 안되고 구토가 너무심해 콧줄을 연결했다는데 울컥하더라구요ㅠㅠ

작은애 호두 는 음성판정이지만 잠복기 가능성때문에 2차 혈청 주사 맞으러온김에 멀리서

보여주니 호두 바라보며 냐...하면서 울더라구요..기운도 없는애가

어떡해든 일어나려하지만 금방주저앉고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어제보다 좋아보여도 마루가 먹은게없고 위험하다 하시는데

범백이겨내신 집사님들 이런상황에서도 애가완치되엇나요ㅠㅠ?

꼭 낫나야하는데...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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