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점검전 후배,친구와 술을먹고 저는 아라드에 접속합니다.
술기운에 휩싸여 이계 쩔을 한다고 디레지에섭에 하트폰을 불게됩니다.
그러자 뜬금없이
이런 편지가 날아오게됩니다...
그리고나서 약 5분 뒤
귓말로 템이 안팔려서 그런데 템이 팔리면 돈을 드릴테니 쫄이 가능하냐고(쿠노) 묻는 챗이 옵니다
정보를 보니 무길드네요...괜시리 초보때 시절 생각이 나 파티를 받고 이계 쫄을 시작하는데
술기운탓인지 손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식은땀이 흐르고..
이틈 막판에 그분은 고마웠다며 나가게됩니다..........
미안함에 몸둘바를 모르며 클리어하고 마을로 돌아오니
같이 돌았던 다른 파티원분(독왕)께서
이런 메시지와 함께 편지가 옵니다...
아주 사소한 귓말에서 시작된 예의 덕분에 저는 호의를 베풀고
작은 호의가 나눔으로 돌아오네요..
지금은 게임이 강제로 꺼져버려서 못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조그마한 나눔 하겠습니다.
던게, 오유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