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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바하면서 경험한 어이없는 일
게시물ID : cook_134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시우리
추천 : 3
조회수 : 8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17 20:23:23
벌써 14년  전 일이네요
군대 가기 전 술집에서 3달정도 알바를 했습니다.
거기 사장님이 참...장사를 못하더군요...

그 때 있었던 일 몇가지 써봅니다

1..사장님 친구분들이 4분오셨습니다
정말 매너도 좋으시고 매출도 올려주시는 분들인데
500cc맥주를 4분이서 20잔넘게 마셨습니다..
계산할때쯤 사장이 그러더라구요
쟤들 취했으니 30잔으로 계산해
.....
할인은 못해줄망정...

2..가게가 장사는 안되지만 정말 넓었습니다
그래서 과모임이나 결혼식피로연을 자주 했었습니다
결혼식피로연은 양주가 들어가기때문에 가격이 제법
나오는 편입니다..
한 번은 150만원이 나왔는데 사장이 카드안되고
현금으로 결제하라고 하더군요
손님들이 어이가 없어서 현금150만원들고다니는
사람이 어딨냐고 따지니깐 현금인출해오래요..
손님들이 나가면서 쌍욕하고 가셨는데..사장왈..

봤지? 장사는 이렇게 하는거야 ㅋㅋ

하..씨발

3..보통 직원친구들이 오면 ㄷ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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