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입니다.....
저희집 사고뭉치 고양이가 틈만 나면 손발을 물어대서 ㅠㅠ
잡고있다가 손을 물면 쓰읍~ 하면서 하지마 몇번 하다가
계속 말을 안듣고 물면 저도 같이 물어줍니다..........
그렇다고 쎄게 문다는 뜻은 아니고 그냥 목뒷덜미나 등 배 같은 부위를
약하게 앙 하고 물어주는 정도인데.... 그러면 얘 표정이 되게 당황하면서 (ㅇ ㅁㅇ) 무는걸 놓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고양이를 이렇게 물어도 괜찮을지 몰라서 서로 병이 옮거나 다치는 그런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