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0년대? 할아버지께서 서울에 큰병원을 가셧는데 어디서 낯익은 사람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분은 우리나라 복싱계의 전설이시라는 박종팔선수 (통합 46승5패의 전설적인 선수)저희 할아버지는 티비에서 보던 사람인데 얼굴이 낯익길래 다가가서 야! 너 나 알지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박종팔선수께서은 알리가 없죠 ㅋㅋㅋㅋㅋㅋ근데 저희 할아버지가 키가 188에 덩치도 좀 있으셔서 그런지 같은 운동하는 선배인가??하다가 갑자기 90도로 인사하면서 안녕하십니까!! 박 종 철 입니다!! 라고 인사받았답니다 ㅋㅋㅋㅋ할아버지는 역시 나랑 아는사인가보다 하고 그래그래 하시면서 그대로집으로 ㅋㅋㅋㅋㅋ졸지에 전설에게 인사받으심 ㅎㅎㅎ 재미없나여?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