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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아이 죽어가는데 보험처리 하고 가라고 구급차 막은 운전자
게시물ID : sisa_570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배웠어요
추천 : 14
조회수 : 2873회
댓글수 : 97개
등록시간 : 2015/01/19 22:05:4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19204515922

1. 사설 구급차가 생명이 위독한 아이를 심폐소생술까지 해 가며 후송하는 중이었음
2. 양보를 해 주지 않는 차들을 비집고 겨우겨우 앞으로 가고 있었음
3. 속도를 내려던 찰나 앞차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구급차가 앞차를 추돌했음
4. 피해 승용차 운전자는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는데도 느긋하게 사고현장 촬영 중
5. 생명이 위독한 아이가 있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보험처리부터 하고 가라고 우김
6. 심폐소생술까지 하고 있다고 와서 보라고 손을 끌어 당기자 그 손을 뿌리치고 못 믿겠다고 구급차를 막음
7. 다급해진 구급차 기사가 직접 승용차를 옮기고 현장을 빠져 나와 병원으로 후송
8. 다행히 아이는 살아났음
9. 경찰은 접촉사고와는 별도로 승용차 운전자에게 구급차 운행 고의 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지 검토 중

영상 보시면 마지막 아이 엄마의 인터뷰가 나옵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그동안 사설 구급차들이 환자도 태우지 않았으면서
허위로 싸이렌 울려 가면서 돌아다닌 거 생각하면 저도 썩 내키진 않지만
그래도 1,000대 중 단 한 대에라도 이번처럼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믿든 못 믿든 무조건 양보부터 하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는 일단 양보부터 하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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