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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M] 클리어 관련 소소한 팁들
게시물ID : gametalk_2355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punch
추천 : 2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1 21:05:08
1.
길어도 45일이면 전쟁이 끝납니다. 짧으면 20일대에 끝날 수도 있습니다만 4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전 첫플레이 때 44일에 다죽었습니다...

2.
불필요한 살인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싸움에서 생기는 부상 + 멘탈관리에 치명적입니다.

3.
거래 가능한 NPC(효자네, 교회, 병원 등)를 죽여도 거래물품을 뱉지 않습니다. 잡템만 뱉으니 죽이는 건 최대한 자제합시다.

4.
거래 NPC마다 가격 차이가 심합니다.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도 있고 값을 더 쳐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프랑코는 기본적으로 25%의 바가지를 씌웁니다.

5.
집 업그레이드를 통해 방화문을 설치하면 불침번이 필요 없습니다.

6.
침대를 머릿수만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낮에 풀로 재워두고 밤에 계속 부려먹는 식으로의 운용도 가능합니다.

7.
초반에 도끼를 만들어서 셸터에 설치되어있는 장식 가구들을 부술 수 있습니다. 다른집의 장롱 등도 마찬가지로 부술 수 있으니 겨울에 장작이 부족하지 않도록 꼭 장만하세요.

8.
약간 아픔, 약간 다침 (slightly) 상태에서는 잠만 푹 재워줘도 낫습니다.

9.
위의 방법을 이용해 불필요한 약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세요. 저는 붕대와 약은 병원 등을 털어서 장만하고 약초는 전부 팔았습니다. 약초는 회복 확률이 50%밖에 안 되므로 파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제약기구도 안 만들었습니다.

10.
혹시라도 약탈중에 죽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등 큰 실수를 했을 경우엔 게임을 강종하면 됩니다. 모든 게임은 아침에 저장됩니다.
다만 아침에 A가 방문했는데 밤에 죽고 강제리셋을해서 아침으로 다시 시작 할 경우에 A가 방문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11.
프랑코(방문상)는 3~4일에 한 번은 방문합니다. 방문 주기는 거의 일정합니다. 10시 30분에 방문하니 10시 30분 전에는 end day를 누르지 마세요.

12.
Bruno가 있을 경우에 술을 만들어 판매하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술은 멘탈관리에도 가장 효과적입니다. depressed 상태에서 만취시키고 잠 푹 재우면 sad 내지 멀쩡한 상태로 바뀌어있어요. 

13.
각 지역은 계절에 따라 다른 NPC들에게 약탈당하는 물건이 바뀝니다. 보통 여름엔 의약품 등이 빨리 털려나가고 겨울엔 목재류가 빨리 약탈당합니다. 계절에 따라 약탈 우선순위를 생각하세요.

14.
A캐릭터로 한 지역의 NPC와 적대적 관계가 되었을 경우에 B 캐릭터로 방문해도 적대적인 상황이 유지됩니다. 

15.
위의 이유로 '병원'의 경우는 절대로 적대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은 가장 비싼 품목인 붕대를 아끼게 해주는 좋은 장소입니다.

16.
병원을 털 때 털리는 것을 '걸리지만 않으면' 평판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멘탈은 깎입니다만... 그래도 좋은 물품이 많으니 최대한 털어줍시다.

17.
겨울에는 온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다만 땔감은 많이 넣을 수록 손해이므로 너무 춥지 않다면 한 번에 3개 이상 넣지 않는 게 좋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난로는 꼭 2단계로 업그레이드합시다.

18.
고기와 야채 등이 있다면 미리미리 음식으로 만들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음식은 약탈당하지 않습니다. (로만이 집에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19.
물품 시세가 수시로 변하니 매일 아침에 라디오를 확인하시고, 방화문이 없는데 outbreak가 떴다면 불침번을 둘 남겨두세요.

20.
만약 도와달라는 방문자가 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문을 열지마세요. 멘탈붕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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