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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도시사님
게시물ID : sisa_18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상살이
추천 : 7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5/12/12 14:06:15
이제 이글은 다 읽어도 됩니다.
우선 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야겠군요.
솔직한 심정으로 그 글을쓸때까지는 미안한 마음 하나도 없읍니다만 그 글을 쓴 이후
"좆도시사"란 아이디로 글을 쓰실때 많은 변화가 있기에 나또한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군요.
나이먹고 이러지 말아야는데 하면서도......
금요일 회식에서 폭음하고 술이 덜깬상태로 출근해서 욱하는 성질에 그동안 싸인내용을 썼습니다.
상대가 논리적이고 객관적이면 욕설에 비난을 할마음이 없습니다.
좆도시사님이 언제 어느순간에 또 바뀌어서 xxxx같은 글을 쓸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는 많이 바뀐거
같으니 욕설 및 비난을 나또한 하지 않겠습니다. 
몇일전에 올렸던 글 또한 삭제한다고 썼었고 삭제 했습니다.

내가 올린글 이후에 시게에 올린글을 읽어 봤습니다. 리플을 달지는 않았지만
그정도의 비판과 그정도의 걱정은 사람의 사고나 가치관에 따라 분명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분명 시게 많이 치우쳐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을 옹호하기 위해 치우쳤다라고 생각하는 소수(시게user중에) 인원보다
친일파와 그들의 옹호자의 대변격인 한나라당을 비난하기 위해 치우쳤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분명 정부와 여당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친일에 매국노소리 듣기 싫으시지요? 나또한 그렇고 시게에 안티한나라를 외치는 대부분의 user들이
노빠 열빠소리듣는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분명 옳바른 보수의 정신을 가진분이 시게에 글을 썼다가 한빠 친일파로 매도 당할수도 있습니다.
시게의 주 부류가 안티한나라 친일파 처단의 목소리가 주류를 이루고 그에 공감하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 와중에 지만원 한승조와 같은 자들의 글과 그를 성토하는 분위기 속에 자신이 우익이며 우파라고 강조하며
저런자들을 옹호해가며 시게가 빨갱이 싸이트니 노빠싸이트니 하는 말로 시게를 뜨겁게 달궈 놓고는 
스리슬적 사라졌다가 아이디 바꾸고 등장해 시게가 왜이리 치우쳤지? 이런말을 내뱉더군요.
그동안 시게에서 스스로 우익이며 우파라고 떠들던자들의 대부분이 저런류이다보니 분명 진정한 우익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비난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글을 썼다간 순식간에 딴빠로 매도당할수 있습니다.

몇일전 내가 쓴글을 읽지 않았다고 하셨으니 그 내용중에 내가 한말이
"나 또한 보수이며 우익이라 생각하는데 시게에 오면서 좌익으로 불리고 빨갱이 소리까지 듣는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있습니다.
전부터 보여왔던 자칭우익이라는 자들의 행태와 그들이 상대에게 빨간색을 칠하는 범주속에 내가 포함
되었고 이제는 빨갱이까지 됬습니다. 이제는 그러한 내용에 반론하고픈 마음도 없습니다.

시게에서 가장 큰 시각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한나라당을 우익으로 생각한다는 시각과 한나라당은 우익도 아니고 기득권 친일파들을 옹호하는 세력이라
생각하는 점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소속의원중 소수의원만을 좋아하고나머지는 싫어하는 친일파및 독재의 잔재를 옹호하는 
딴나라당을 퇴출시켜주길 바라는 마음뿐이지요.
한나라당또한 원희룡의원님이나 여타 소수 의원은 나 또한 좋아합니다. 
다만 그들이 당에서 목소리를 낼수 없는 위치이고 그 당에서 큰소리 치며 주류를 이루는 세력이 바로 위에서
말한 그러한 자들이며 과거의 부정부패 비리란 비리를 다 떠않고 있는 세력이며 그들이 스스로 우익이라 칭하며
상대는 모두 빨갱이에 북한을 이롭게 하는 세력이라고 큰목소리를 내는이상 나는 죽어도 딴나라당은
우익도 아니라 생각하며 눈꼽만큼도 지지할 생각이 없습니다.

운영자께서 바쁘신지는 모르겠지만 시게에만 추천-반대의 이분법적인 의사표현에서
공감-반대-악플로 바꿔줄것을 가끔 건의도 했습니다...SYSTEM부하라던지 기타 이유로 처리하지 못하는거라
생각하지만 반대의견이 악플이 된다는것이 썩 기분좋은 일이 아니란거 알고 있습니다.
또한 위와같은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그나마 온갖 욕이란 욕을 하는 사람을 최소한이나마 줄여보고픈 
마음에 로그인좀하고 쓰길 바람다며 소견을 낸적도 있었구요.

시게에서 가치관에 따라 비난 비판을 할수있는 표현의 자유가 당연히 있습니다.
다만 바라건데 비난 비판에 쌍욕을 할 지언정 제대로된 내용으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를 씹건
욕을하건 하는 바램이 있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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