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이라고 하기 조금 뭐하지만
소위 말하는 선수들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오징어 한마리입니다.
저의 하루일과입니다
아침 6~7시 기상 - 단백질보충제 한잔
(마시고 바로 또 자요ㅋㅋㅋ)
아침 9시 - 닭가슴살100g, 고구마 두덩이
오후 12시 - 닭가슴살 100g, 고구마 두덩이
(1시~3시 학원에 갑니다.)
오후 3시~오후 5시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전후로 보충제 마셔주고요
근력운동 후 유산소 빡세게 돌립니다 ㅎ
오후 6시 - 마지막 식사 역시 닭가슴살과 고구마..ㅠ
중간중간에 견과류와 과일을 적당량 먹고있구요.
물은 수시로 마십니다.
이 짓을 한달이나 하고 있으니 정말 목이 맥히네요.
주1회 주말에 한번 먹고싶은거 일반식도 먹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언제 폭발할지 몰라서..ㅠㅠ
운동은 하루 두시간씩 주 6회
요일별로 하체/어깨 /등/엉덩이/가슴/하체
이런 식으로 크게잡아 나눠서 운동합니다.
다소 지루하고 오래걸릴지 몰라도
요요는 다시 경험하고싶지 않아
정말 노력중이에요.
운동이 힘든건 아닙니다. 버틸 수 있어요.
운동 하는걸 즐길 줄 아니깐요.
근데 정말 못 참는 것은 식욕과의 전쟁이네요.
어거지로 참아서 한달을 참아왔는데
망할 놈의 마법때문에 한순간 무너질뻔한 한 주였어요...ㅋㅋㅋㅋ
얼른 제 복근을 보고싶네요..
턱걸이도 해보고싶고요 ㅋㅋㅋ 제 꿈입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저녁 먹는 중인데 딱꾹질이 멈추질않아요..ㅠㅠ 물떠오는게 귀찮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