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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교과서에서 방학숙제를 뜯어버리셨네요.
게시물ID : baby_5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hroo
추천 : 13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1/26 16:25:14

안녕하세요~^^*

방학도 벌써 2주일즈음.. 지나가가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ㅎㅎ
다들 방학 잘 지내고 있으시죠? 아이들과 함께 ㅎㅎ
방학숙제는 따로 없었습니다..
너무 부담되는 숙제뿐이라 다 뜯어냈습니다..
그 뜯은 자국.. 맞아요 제가 뜯은 거에요..
숙제 보다는 이것저것 경험도 해보고 하고 싶었던 것도 모두 해볼 수 있는 방학이 되었으면 해요~
그림도 맘껏 그려보고 책도 실컷 읽어보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이랑 맘껏 뛰어나가 놀기도 하고
저도 몸과 마음에 체력 좀 쌓아보려고 합니다 ㅠㅠ

단 세가지는 꼭 합시다.
첫째. 건강하게 지내기
둘째. 가족이랑 대화 많이 하기
셋째. 좋아하는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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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시작할 때 즈음 올 해 2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이 밴드에 올려주신 글이에요.
이런 학교에 아이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지식도 좋지만 우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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