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 꿧어요
제가 무슨 우리나라의 어떤 섬을 여행중이였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행객 여성분과 배 안에서 시비가 붙은거예요
그래서 쏼라쏼라 싸우다가 어떤 남자가 말려서 
말싸움이 끝났어요

배에서 내린 후 각자 가려고
계단을 오르고 있었어요
 근데 아까 싸움 말린 사람이 제앞에 있는거예요 

얼굴을 자세히보니 김진현 닮은거같아서
혹시 김진현 선수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뒤를 돌아보며 맞다고 하시는겁니다 ㅋㅋㅋ
오마이갓 여행중에 축구선수를 만나다니!! 

그래서 팬이라고 하면서 사진찍어도 되겠냐고 하니 
흔쾌히 ok 하시더라고요 ㅋㅋ

아이폰을 건냈는데 사용법을 알고있어서 모드도 전환하며
사진을 막 찍었어요ㅋㅋ 셀카찍는 표정이 아주 ㅡ.ㅡㅋㅋ

근데 사진이 각도가 맘에 다 안든다며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여기말고 포장마차가서 찍는건 어떠냐고 했는데 싫대요 그래서 그럼 우리집가서 찍는건 어떠시냐고 물으니 ok 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사진찍고 꿈에서 깻어요

갑자기 허무하게 끝니서 좀 미안하긴한데 
이게 전부예요
아무튼 아침부터 슈퍼세이브 김진현 선수를 (꿈에서)봐서 
기분좋은 아침이네요

지각한거 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