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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뉴비의)주저리 주저리 ..
게시물ID : mabinogi_102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냥양이
추천 : 7
조회수 : 3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7 16:42:48
으아!! 진짜 큰일날 정도로 마비노기가 재밌어요 ㅠㅠㅠ 

마비노기를 중학생때 처음 접했을 적,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했을 그때에는...
평소에 하던 RPG와는 너무 달라서 티르코네일에서 늑대를 잡다가 멍때리고.. 
(아직도 기억나는 울프섭! 사실 이때 울프섭이라서 늑대들만 있는건가.. 이런 괴상한 생각을 했던 ㅋㅋ) 그리고 그만둔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그러다가 고1때 쯤인가 고 2떄쯤인가 계정을 다시 만들어서 아는 지인분이들이랑 했는데.. 

ㅋㅋㅋ 진짜 마비노기 하면 ㅠㅠㅠ 재련, 윈드밀부터 찍어야한다는 말을 하면서...!!!!! ㅠㅠㅠ 

음.. 아마 윈드밀 부터 했었던것 같네요 :) 그떄 당시 그 지인분이 대뜸 저승으로 끌고가서 


- "자! 여기서 윈드밀을 시전해! 살려면 이것부터 찍어! 이걸 해두면 일단 살아남을 수는 있을꺼야"


라는 내용의 말을 하셔서.. (이때 아마 시전중 공격 안당하고, 딜레이 없던? 그때 였을 꺼예요 ㅎㅎㅎ)
진짜 ㅠㅠ 수련하면서 실수하면 좀비에게 한대 맞고 '꾸엑!' 피가 쑥쑥 떨어져서 심장 두근두근 손은 덜덜 떨면서 윈드밀을 수련하고..!
윈드밀을 다 찍었더니 인간이고 편히 할꺼면 양손검이 좋다고 해서..


- "인간, 양손검? 그럼 재련해야지"


라는 말을 듣고... 고등학생인데 ㅠㅠ 새벽녘에 2시쯤이었나? 자고있는데 전화와서 ㅋㅋㅋ 


-"지원 해줄테니까 빨리 접속해! 안 그럼 혼자할래?" 


라는 말에 꾸역 꾸역 일어나서  비몽사몽 하면서 재련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그 지인분들이랑 캐릭터 색 맞추고... 패밀리 만들고... 그렇게 마비노에서는 저의 모든 세상인 그 분들하고만 놀다가 
어떻게 친구로 사귀게 된지 모르는 다른 친구에게 쩔받는데 (어느날 친구창에 있었어요. 군대갔었는데 제대했겠죠? ㅎㅎ) 

마법사인 그 친구의 아이스 스피어가 너무 멋져서 바둥바둥 거리면서 아이스 스피어를 배우고... 
포션 값이 너무 들어서 열심히 약초학과 포제를 수련을 하고... ( 마비노기에 복귀하니 남아 있는건 약쟁이 마스터 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당시에는 극악이라면서 손을 절래 절래 흔드는 방직 수련을 졸고, 졸고, 또 졸면서 하다가 결국 숫자랭도 못가서 마비노기를 떠났었네요.
같이 놀던 친구들이 군대가고 접속안하고 혼자 남아있다보니 더 그랬던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문뜩 뭐 그 사이사이에 친구를 마비노기에 꼬시기도 하고 <정작 저는 일주일도 안되서 다시 잠수 타고 ㅋㅋㅋ

( ㅋㅋㅋ 친구가 접고 제가 복귀하면서 다시 하자고 꼬시지만 ㅠㅠㅠ 롤보다 더한 중독성이 있는 마비노기라면서 접속하는것을 거부하네요..!!! 
그리고 하는말이... 

-"너가 지금 마비노기를 재밌게 하고 있는 이유는 내가 접속하지 않아서야. 분명 넌 내가 접속하면 나를 버리고 또 잠수 타겠지"

를 말하네요 ㅋㅋㅋㅋㅋ (움찔) 어쩄든 친구가 궁수인지라 궁수 개편했을 때, 완전 예쁘게 문서 작성을 완성하고 ^0^ 다시 꼬셔볼라고요.<나쁜ㄴ..>)


아무튼 일주일도 안되서 그만두고 다시 오고 그만두고를 반복 하면서 이번에 약 보름전 쯤에 다시 복귀햇는데 .. 
친구창을 보니 역시나 다 빨간색 불이 들거나, 파란색의 모바일 표시를 보면서 

'나 홀로 마비노기의 시작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다녔어요.
(사실 ㅠㅠ 지인들 말고는 다른 유저들에게 말을 걸 용기가 없어요... 친구추가할 용기도 없었고... 처음 마비노기에 접했을 때, 타 유저들에게 말을 건낸다는것은 상상도 못했던 지라...) 

혼자는 하는게 너무나도 지루하기도, 초보자 채널이란게 보여서 용기내서 초보자 채널에 길드원 구한다는 말을 보고 가입하고.. 
그러다가 초보자 채널에서 바상3인 같이 돌자는 파티원을 구한다는 말을 보고 무턱대고 신청해서 울림통도 받아먹고..!
(초보자 채널 도움 많이 받았네요!) 

그리고 친구 추가 하고 ㅠㅠㅠㅠㅠ (격한 감동..)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는 길드를 다시 옮겼는데 ㅎㅎㅎ

ㅎㅎㅎ... 메테오 배우겠다고... 그 뭐지....레..레.. 뭐지? 용이름이 뭐였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붉은용 잡는거 도와달라고 길찻에 헬프 치니까 ㅠㅠ 길드장님을 시작으로 다들 달려와주셨어요..!

통장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서 그래도 조금 싼.. 하드 통행증을 샀는데.. ^///^ 제가 레벨이 안되더라구요 (멍충..

그거 확인하시고 길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길드원분들이 저보러 제단에 있으라고 하시고는 하우징가서 통행증 확인하다면서 
하늘로 3분이 날아가시고 땅으로 2분이 펫을 소환하시면서 막 퍼지는데.. 

와.. 뭔지 진짜 멋졌어요.. (.. 감동은 물론이고...!!!!! / 이 뒤로 더 푹 빠진것 같아요 ㅎㅎㅎㅎ

(+통행증을 사오신 길드장님 제가 오유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ㅠㅠ 비싼데...)

덕분에 '철저한' 보호아래에서 메테오를 스킬을 취득하고, 이어서 헤일스톰도 취득하고..! 

오유분들에게도 나눔도 받고! 여기저기 그림자를 하면서 레이드 몬스터를 쫓아다니면서 만나는 굇님들과 친구도하면서.. 
ㅠㅠ 제가는 너무나도 예쁘고 멋진 아이템들도 나눔받고... 

- "뭐라도 드리고 싶은데..." 

하시면서 펫들을 소환하시면서 열심히 아이템을 찾으시더라구요..! /(감동).. 그런데 아까워서 못쓰겠... 

즐거움이 가득해졌어요! 마비 너무재밌어요 ㅠㅠ 하루종일 접속해도 멍때리는것도 재밌어요. 


진짜 마비노기는 정말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는 것의 즐거움인것 같아요.///  

오랜만에 접속해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새롭고 신기하고 눈이 휘둥그래지고..! 

히힛.. 이런 즐거움 때문에 ㅠㅠ 아직 달인작을 못하고 있지만... '-'! (복귀자 혜택 끝나기 전에 해야하는데.. /한숨

너무 즐거워서 큰일이네요 ㅠㅠㅠ!




아무튼!!! 두서 없이 중얼 중얼 적은 글이다만 마비노기야! '-'/ 다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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