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10개에 치킨이나 피자나 뭐 그런거 하나일때,
쿠폰 10장 = 한마리 = 부가세 10%x10회
 
즉 이미 소비자가 지불한 부가세를 쿠폰이라는 교묘한 수단으로 속여서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거잖아요.

 소비자는 닭+쿠폰을 받는 게 정상이고 지불하는 금액에 이미 vat가 포함이 되어있는데 카드로 주문하게되면 손님몫의 쿠폰을 빼버리고 주는건 굉장히 문제있어보이네요. 현금결제 손님과 비교하면 10%를 더 지불하는 거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까요?
 
게다가 여기에 쿠폰음식은 양까지 덜 준다면 이건 완전 소비자 기만이죠. 이미 내가 지불한 돈에는 쿠폰(10%의 닭)이 포함됐던건데요.

이 리스크를 왜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건지ㅋㅋ 자주 시켜먹던 닭강정집이랑 피자집이 쿠폰제가 없는게 아니라 그동안 카드라 쿠폰을 안줬다는 걸 알고 배신감 느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