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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입양시 임보인들 태도 너무 불쾌!
게시물ID : animal_116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파식적
추천 : 18
조회수 : 1789회
댓글수 : 104개
등록시간 : 2015/01/27 21:17:43
집에서 이미 함께 하고 있는 우리 냥이가 이제 한살 반이 되어서
동생을 데려와도 잘 보살피겠구나 싶어 고다에 입양글을  보고 입양결정을 내렸어요
임보인에게 입양신청서도 넣고 책임비도 보내고
우리집 환경이 궁금하다해서 우리집 내부 사진도 보내고 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 사료사진 화장실상태 사진도 보내고
카스까지 신청해서  좀 개인적인 것까지 궁금해하시는것 같으니 거절하겠다고 했더니
안보여주면 믿고 보낼 수 없다고 그러더라구여
어떤부분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냐고했더니
제 평소 행실을 봐야 한다는 겁니다.
통과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확인하시고 싶으신거 다해보시라고 했더니 카스 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하고는 이틀 지난후 월요일 밤에
화요일 고양시 무슨역으로 아침 8시까지 오라고 문자가 왔어요
제가 사는 곳은 화곡동이라고 신청서에 쓰여있고 직장인인것도 알고 있는데 
장소랑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니
무슨 분양받는 것도 아니고
길냥이냐고 무시하냐고
입양보낸다고 냥이 짐 다싸놔서  조정 안된다며
너같은 사람한테 냥이 보냈다가는 학대당할거다
이러면서 온갖 학대를 한 사람 대하듯이 혼자 동물보호 앞장서는 잔다르크 행세하는데 기막혀서 
미리 보낸 책임비는 길냥이 보호에 쓰시라고 
그리고 길냥이라고 무시했으면 첨부터 입양할 생각도 안했을 거라고 했지만
혼자 세상 억울한 고양이들을 위해 앞장서는
천사맘이고 다른 사람들은 학대하는 사람 결론
지나치게 방어적이니 오히려 몹시 공격적으로 느껴져서 고다에서 입양 못하겠어요
개인 사생활까지 양보했음에도 
이런 어이없는 경우  나만 당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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