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곤 직접 말씀 안 드리겠지만...
페이데이2 오유 그룹에서 친해진분인데 첫날부터 무슨 모텔얘기를 하길래...
솔직히 기분이 좀 많이 나쁘긴했는데 저랑 같은지역 사시고 여자친구 있는분이라길래 그냥 물어보는건가보다 싶어서 넘어갔거든요.
제가 사적으로 보이스톡 하는 걸 좀 싫어하는 편이라 최대한 완고하게 거절했는데도 맨날 톡하자고 그러고 무튼...
전부터 스카이프 아이디를 계속 달라고하셔서 오늘 제가 아이디를 받은 후에 친추했는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아이디길래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옛날 빼빼로 닌자사건 당사자네요 ㅡㅡ
거기에 사기쳐서 일베에 글 올라온 전력도 있고 나이고 뭐고 말했던 거랑은 다 다르구요.
나눔사기 당하신분한테도 보이스톡걸고 야한말하고 그랬다는데... 상습범이지 싶어요.
스카이프랑 스팀 친추는 끊어버렸고 지금 이 글도 보시겠죠?
아 페이데이 dlc를 갑자기 보내셔서 얼떨결에 받았는데 원하시면 정가 그대로 계좌로 부쳐드릴테니 연락하세요.
뭔 데이즈를 사주겠네 뭘 해주겠네 그러시는데 백날 그런걸로 꼬셔봐야 정신머리 박힌 인간이면 안넘어갑니다.
그동안 저 게임 잘못하는 거 이것저것 가르쳐주시고 그랬던건 감사한데 과거라고 묻어두기엔 좀 너무 그렇네요.
페이데이2 오유그룹 가입되어있는분이고 제가 아는 여성유저분들 친추목록에도 등록되어있어요.
혹시라도 허구헌날 보이스하자고하고 + 성희롱같은 말하고 + 데이즈하자고하고 + 뭐 해주겠다고 계속 그러는 사람이면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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