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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빠 얘기만 쓰길래 못난 오빠가쓰는 여동생썰..
게시물ID : humorstory_431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요?
추천 : 3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28 21:58:31
저는 동생이 셋인데
 
여동생이 둘에 남동생이 하나이지만
 
여친은 켜녕 아는여자도없으므로 읎음체
 
 
 
여동생은 제가 19살때가 될때까지 라면셔틀이었음
 
매일 xx아 라면끓여줘 할때마다
 
"이 미친새끼가진짜 니가끓여먹어!!"
 
하면서 지가끓임
 
근데 맛없음
 
자기는 요리사가 꿈이라고 대학교 조리학과에 들어감
 
1년차
 
동생아 대학교에서 뭐 배웠어?
 
"응 xx ,xx,  xx배웠어
 
나 " 라면끓여줘"
 
이미친새끼가 하면서 라면끓여줌
 
대학교 이학년
 
"동생아 이번엔 뭐배웠니??"
 
"x발 xx, xx 배웠다고!!!!"
 
그래 그럼 이 오빠도 만들어주렴
 
해서 만들었더니 맛없음... 진짜 .. 지도 인정함
 
xx아 너 대학가서 뭐배웠냐..
 
지도모름...
 
근데 남친은 착실하게 사귀여옴
 
동생 남친이 만들어준 음식이 더맛있음..
 
근데 나보다 한살위임..
 
어느날 제가 술을 진창먹고 집에들어감..
 
여동생남친이 집에 놀러왔있어서
 
아 형님 xx이보다 요리잘하는 우리행님하면서 앵겨붙으면서..
 
라면끓여달라고함
 
파랑 양파랑 계란이랑 끓여주는데
 
진짜 살면서 먹어본 라면중에 제일 맛있음..
 
진짜 내 여동생이랑 결혼해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림... ㄷㄷㄷㄷ
 
형님!! 제동생이랑 결혼해서 평생 저 라면끓여주세요!!!
 
난 쓸때만 해도 재미있었는데 쓰고나니 재미없어서 역시 읎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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