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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요리학원 다니면서 알게된 여자분이
게시물ID : gomin_1337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강뷍기
추천 : 0
조회수 : 11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30 11:27:26

자기네 동네 수타짜장이 죽이는데,

요즘 10주년 감사 기념으로 3,000원이래요.

그러면서 짜장면 사준다고 12시까지 나오래요.

1시까지 간다고 하고 지금 딩굴거리는 중인데요.

이 여자분이 저보다 2살 어린데

남녀가 2살 차이면 맞먹는 거라면서

저한테만 오빠라고 안불러요.

내가 만만한가?

얘가 제가 작년 알게된 여자 중에 2번째로 예쁜 여자에요.

그 예쁜 입으로 오빠라고 불러주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

그러니까

고민은 뭐냐면요?

제가 당당하게,

진짜 남자답게,  



탕수육 시켜도 될까요?

어제 지나가면서 현수막 걸린거 봤더니, 탕수육도 할인해서 10,000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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