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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우셨다.
게시물ID :
sewol_3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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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엔가와
추천 :
1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31 01:45:38
내 삶이 바빠지고 하다 보니
신경은 쓰고는 있지만,
잊고 있진 않을...
그렇게 멍멍해 질 무렵..
희생 된.. 아이의 번호로 카톡을 보내시고 답변을 받으신 분의 사연을 보았다..
그리고 난 회사에서 훌쩍였다.
얼마전 엄마한테 그 이야기를 하자,
엄마도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청 울었다면서
또 우신다..
하염없이 우셨다..
절때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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