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국민모임 등과의 통합을 주장한 나경채 후보와
노동당 독자노선을 주장한 나도원 후보 간 대결에서
통합파 나경채 후보가 53% 득표로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진보진영의 통합재편 논의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통합논의가 본격화될듯 합니다.

다만 대의원, 지역위원 선거 등에서는 독자파가 다수를 차지해 실제 진보통합이 가능할지는 여전히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