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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주년 홈플러스
게시물ID : sisa_573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그스크램블
추천 : 10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5/02/01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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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고객정보 2천400만건 보험사에 팔아넘겨

미끼성 경품행사 등으로 231억원 챙겨…도성환 사장 등 기소

 

 

 

대형 유통사인 홈플러스가 경품행사 등을 통해 입수한 2천400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여러 보험사에 불법적으로 팔아넘겨 막대한 수익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경품행사는 사실상 고객 정보를 빼내기 위한 미끼처럼 활용됐고,

홈플러스 측 해명과 달리 대다수 고객들은 본인 동의도 없이

보험사에 신상정보가 넘어가는 피해를 봤다.

홈플러스 현직 대표를 포함한 관련자들은 재판에 넘겨졌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0201090211665

 

 

조사결과 경품행사는 외견상 고객 사은행사였지만

사실상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목적이 깔려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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