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페온에서 하루 5만 은화씩 받으면서 이거 너무 많이주는거 아니야? 맨날 주는거같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신전에서 물약으로 제 몸을 숙성시켜가며 템파밍하고
창고에 은화 차곡차곡 쌓여서 150만 넘어가는거 보고 흐뭇해하다가
탁 뒷통수맞는 느낌이네요.
데자뷰같이 , 비슷한 일이 전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맹점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히 대처하진 못할 망정 입장표명조차 없네요.
워리어 방막버그가 3주이상 갈때부터 정나미가 슬슬 떨어져나가긴 했는데
정말 이건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답이 없다." 말고는.
말 그대롭니다. 답이 없네요.
진짜 군대 있을때부터 기대하고 고대하고 나왔을때도 UI는 좀 안좋아도 적응하면 재밌네
할만하다 해봐라. 검은사막 안할래? 하면서 친구들 꼬드긴 제가 병신처럼 느껴집니다.
함께 끝까지 갈만한 게임 발견했다고 좋아헀는데.
그 끝이 나락일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