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네에 PT 전문 샾 (?) 이 생겼길래 그냥 구경 갔다가 인바디 측정 당하고;; 상담 받고 왔어요.

트레이너분이 오픈하고 이렇게 운동을 도와주고싶은 욕구가 생기는 인바디 측정결과는 첨이라며..

뭔가 막 부끄럽기도하고 운동하면 잘 빠지려는 몸인가? 하면서 두근두근 ㅋㅋ

제가 궁금한 건요!

부끄럽지만,, 제가 그나마 신체중 종아리가 제일 날씬한 부분이라서,, 거긴 근육이 안생기고 유지됐음 하는대

그렇게 운동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해두 되나요? 

여자 몸이 운동 한다고 막 우락부락 되지 않는다고 들어서 알고 있어요!!

근대 예~~전에 러닝머신 뛰었더니 바로 종아리에 부종잡히듯이 근육 부왁 올라오더라구요;; 겁이 덜컥 나서..;;

그리고 그.. 여자에게 중요한 부분 있잖아요.ㅋㅋㅋㅋ

평생 이렇게 작정하고 하는 운동,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올바르게 운동하는 법도 배우고 싶고, 평생 즐길 면서 할 수 있도록 재미도 붙이고 싶어요!!

어제 상담받고나서 오유와서 PT 검색해보니,,

한 번만 가도 힘들어서 후회할거다 이런말씀도 많아서 넘 걱정되네요 사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