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오베간 ‘1호선에서 미친놈 본 썰’ 방송국에 제보했습니다.

어느 게시판에 써야할지 몰라서 공게에…. 길잃었으면 좌표 좀 알려주세요 ㅜㅜ

어제 이 글의 주인공입니다 ;ㅅ; 제가구걸한게 아니라 정보제공한..ㅜㅜ

댓글 보니까 여간 위험한 놈이 아닌 것 같고 상습범인듯 싶습니다 ㅜㅜ

추측일 뿐이지만 아래 기사와도 연관있는 것 같구요

(adinda님이 달아주신 댓글에 있는 기사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서 오늘 방송국에 제보 했습니다.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시길래메일로 보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여러군데 제보해 볼 생각이에요.

제가 지하철 신고가 처음이라 미숙해서 이것저것 잘 몰랐는데

먼저 지하철에서 무슨 일이 나면

코레일: 1544-7769

-1호선 (서울역 ~ 청량리 구역을 제외한 전 구간)

-3호선 (대화~지축 구간)

-4호선 (선바위~ 오이도 구간)

- 공항철도,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전 구간

서울메트로: 1577-1234

-1호선 (서울역 ~ 청량리 구간)

-2호선 전구간

-3호선 (구파발 ~ 오금 구간)

-4호선 (당고개 ~ 남태령 구간)

으로 문자를 넣으시고

꼭 열차번호와 현재 가고 있는 역 확인해주세요.

1호선 열차번호는 전동차 연결 부위에 있습니다. (닭치는아이님 댓글에서 사진과 내용 발췌. 감사합니다!)

이 이외에도 라이터를 터트린 적이 있고 칼을 들고 협박하고 사람들에게 쌍욕하는 모습이 여러분에게 포착된 상습범이기에여간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약(메스암페타민)을 하는것 같다는 분도 계셨구요… 제가 봤을때도 확실히 무언가에 취해보이긴 했지만 얼굴이 지나치게 창백한게 술은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ㅅ; 추측… 추측…

저도 여자의 몸으로 좀 안전하게 지하철 타고 싶은 마음에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시작으로 여러군데에 제보해 볼 생각입니다. ;ㅅ;

제가 탄 역과 시간을 말씀드리자면

12시 20분경에 1호선 외대앞역에서 승차했을 때 이미 거기에 타있었습니다

주로 1호선에 출몰하는 것 같습니다;ㅅ;

우리 모두 안전한 지하철 운행을 위하여…;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