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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ccer_136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리오
추천 : 4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05 13:05:55
황은 그냥 나갈수있었음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으나 본인들이 주장하기엔 포항의 이적료를 챙겨주기 위해 드래프트에 응함
 
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졌다면 둘 다 원하는걸 얻을수있었음
 
황은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면죄부.
포항은 황의 가치만큼의 재정적 보상
 
하지만 안타깝게도 협상은 쫑남
 
결국 황은 면죄부를 얻지못했고
포항은 재정적 보상을 얻지못함
 
협상이 실패하고.. 협상전하고 바뀐건 결국 신인드래프트에 응한 황의 입장이 되버림
 
그리고 포항은 그 드래프트 룰에 의해 황을 제재하겠다는 입장이라면 애초에 원활한 협상없이 그저 황을 드래프트로 엮기 위해서란
오명을 살수도있는일임
 
협상간 포항이 요구했던 액수가 정황상 합당한 요구였던거지
또 협상테이블에 올라가기전 포항과 황측과 사전 협상이 어느정도까지 되있던건지가 누구에게 비난의 화살이 갈지에 대한 답이될테고
 
이번 황측 포항측의 인터뷰는 그런점에 어필하고있는거고..
다들 자기들 주장만 하고있으니 어디에 손을 들어줘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음
 
이런 상황에서 로컬룰을 황이 어겼으니 잘못맞다 라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더불어
 
개인적으론 꼭 유스출신이라 해서 그 구단에 구속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또 포항 역시 힘들게 키운 인재에 대한 권리가 하나도 없다는건 말도 안되는거고.
결국 제도적으로 그 유스에 대한 권리를 포항이 가질수있게 해줘야하고 그 가치만큼 부담할려는 구단이 있고 선수본인이 그 구단으로 가길 원한다면
보내줘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입장임
 
이번에 황은 자신이 원하는 구단으로 가는걸 얻었지만
포항은 얻은게 없으니 무조건 손해를 보고 피해를 받은건 분명한데
이게 황희찬의 잘못이라곤 생각치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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